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이스라엘이 재보복 공격을 감행하자 중국은 긴장 고조 유발 행위에 반대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격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중국이 중동 당사국들과의 논의에 더 관여하느냐는 질문엔 같은 대답을 반복하면서 중국은 긴장 완화를 위해 계속해서 건설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짧고 원론적인 대답을 한 것을 두고 이란과 이스라엘이 제한적 규모의 공격으로 확전을 피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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