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배럴당 80달러 선 밑으로 급락...7주 만에 최저

2024.05.02 오전 05:22
유가가 7주 만에 80달러 선을 밑으로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일 대비 2.93달러 3.58% 급락한 배럴당 7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12일 이후 7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 폭은 지난 1월 8일 이후 가장 컸습니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2.89달러, 3.35% 급락한 배럴당 83.4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요 부진 우려와 함께 주간 원유 재고가 증가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 등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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