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병력과 역량 부족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카볼리 미군 유럽사령관 겸 나토 동맹국 최고사령관은 현지 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은 전략적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기술과 역량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도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우어 위원장은 현재 전선 상황이 매우 어렵다면서도 다행히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이 전달되고 있다며, 특히 탄약 재고 상황이 조만간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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