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5월 소매판매 4월보다 0.1%↑...시장 기대 밑돌아

2024.06.18 오후 10:38
5월 들어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세가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4월보다 0.1% 증가한 7천31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현지 시간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0.2%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3% 상승했습니다.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보합에서 0.2% 하락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월간 소매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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