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토 총장 "다음 달 정상회의서 우크라 지원·훈련 조율 합의할 것"

2024.06.25 오전 05:06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과 훈련 직접 조율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한 뒤 "워싱턴 정상회의의 가장 시급한 의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적인 재정 지원도 제안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가 유엔헌장에 명시된 기본권인 자위권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프랑스의 지원은 변함없고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며 분명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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