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17일 오후 콧물과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였으며, 증상은 경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투여받았으며, 델라웨어주 자택으로 돌아가 자가격리를 하면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라스베이거스에서 히스패닉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코로나19 백신과 부스터 샷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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