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인플레 둔화에 일제히 상승...다우 1.6%↑

2024.07.27 오전 05:54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64% 상승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1.11%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다우지수는 0.75%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83%, 2.08% 하락했습니다.

연준이 물가 지표로 주로 참고하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오르며 물가 상승 둔화세가 이어지자 시장에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