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오늘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도 초토화된 양상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한국 시각 오후 1시 35분 기준 전장 대비 8% 내린 33,085.00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단기 정책금리를 인상한 지난달 31일에 1.49% 상승했지만 지난 1일(-2.49%)과 2일(-5.81%) 급락했습니다.
타이완 자취안 지수는 현지 시각 12시 30분 기준으로 전일보다 -7.69% 내린 19,974.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던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 시각 1시 40분 기준 2,907.33으로 전장보다 0.07%, 소폭 오른 상태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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