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민간 여객선을 동원해 전차를 수송하는 훈련을 벌였습니다.
중국군 북부전구는 최근 보하이만 해역에서 여객선을 활용한 수송 훈련을 벌였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배수량 2만 톤 규모의 민간 여객선에 주력 전차들과 보병 전투차, 방공미사일 차량 등을 싣고 목적지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은 해상 수송 작전 전용 상륙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가 제한적"이라며 "민간 여객선의 추가는 중국군의 해상 수송 능력을 더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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