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러 총리회담 등을 위해 현지 시간 20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습니다.
리 총리는 오는 22일까지 러시아에 머물며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제29차 중·러 정례회담을 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만날 계획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총리 회담을 열고 있습니다.
리 총리는 이번 방문 목적을 양국 정상 합의사항 이행과 우호 친선관계 강화, 상호 호혜적 협력 심화라고 설명했습니다.
리 총리는 러시아 방문을 마친 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벨라루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