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총통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타이완 고위 관료들이 미국을 방문해 외교·안보 대화를 할 거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우자오셰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과 린자룽 외교부장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미국 측 상대역과 회담할 거로 예상된다고 전했지만, 양측은 모두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과 타이완 사이 어떤 형태의 공식 왕래도 단호히 반대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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