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리스, 28일 '경합 주' 조지아에서 버스 투어 유세

2024.08.25 오전 05:35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당대회를 마치고 남부 경합주인 조지아주 공략에 나섭니다.

해리스 대선 캠프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리스 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다시 찾아 선거 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버스 투어 방식으로 조지아 남부 지역을 훑은 뒤 서배나에서 유세할 예정이라고 의회 전문 매체 더 힐은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경선에서 한 표도 받지 못했는데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있느냐"며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리스는 교도소와 정신병원 수용자, 테러리스트 등 수백만 명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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