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고용 시장 냉각 우려...혼조세 마감

2024.09.05 오전 07:20
미국 고용시장 냉각 우려 속에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09% 상승한 40,974.97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S&P 500지수는 0.16% 내린 5,520.07로 끝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3% 하락한 17,084.30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지난 8월 5일 글로벌 증시 투매 사태 이후 최악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가 실망을 안긴 데 이어 고용시장에서도 부진한 양상이 나타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10% 가까이 급락한 데 이어 반등에 실패하면서 또 1.7% 하락 마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