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미국의 대중국 추가 관세·기업 제재 반대"

2024.09.07 오후 11:10
미국과 중국은 오늘(7일) 중국 톈진에서 통상·무역 분야 차관급 실무단 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중국 측은 미국의 대중국 추가 관세 부과, 중국 기업 제재 등에 대한 우려를 밝히고, 미국의 자국에 대한 무역·투자 제한 조치 시행에 반대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무역·투자 촉진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양국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며, G20, APEC 등의 기구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실무단 1차 회의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렸으며, 당시 미중 양국은 중국의 과잉생산과 미국의 대중 제재 등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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