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에 있는 주택단지에 러시아의 유도폭탄이 떨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어린이입니다.
러시아는 도심에 고폭탄 두 발을 떨어뜨려 아파트 두 동과 가게, 자동차 등이 파괴됐다고 바딤 필라슈킨 도네츠크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폭격이 이뤄진 크라마토르스크로 전선에서 20km 정도 떨어져 있어 주기적으로 러시아의 공습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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