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현지시간 28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수미의 의료시설을 공습해 6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역 당국은 이번 공격에 이란제 샤헤드 드론이 사용됐다고 전했습니다.
수미주 주도인 수미는 러시아 쿠르스크주와 국경에서 20∼30㎞ 떨어진 도시입니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6일 쿠르스크를 침공한 우크라이나군의 후방 보급을 끊기 위해 이 지역을 더 자주 공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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