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시바 내각 지지 50.7%"...스가·기시다 출범 때보다 낮아

2024.10.02 오후 10:25
지난 1일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에 대한 긴급 전화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50.7%로 조사됐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28.9%로 나머지 20.4%는 모른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내각 지지율은 교도통신이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때인 지난 8월 조사인 26.1%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입니다.

그러나 교도통신이 기시다 내각 출범 초인 2021년 10월, 55.7%이나 스가 요시히데 내각 출범 초인 2020년 9월, 66.4% 조사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교도통신은 조사 방법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내각의 우선 과제로는 응답자의 55.9%가 경기·고용·물가 대책을 꼽았고, 연금·사회 보장은 29.4%, 육아·저출산 22.7% 순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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