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의 한 도로인데요,
운전석에서 내린 어머니가 뒷좌석 문을 열어 주자 5살 아이가 차에서 내립니다.
그런데 그 순간, 땅이 꺼지면서 아이는 차와 함께 도로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가까스로 땅 위에서 몸을 버틴 엄마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구덩이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후 시민들의 도움으로 아이를 구하고 엄마도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당국은 지하 파이프라인 누수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