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최근 며칠 사이 세 차례 통화하며 양국의 동맹 관계 강화를 꾀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0일 성명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익하고 매우 중요한 대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위협과 그에 따른 위험을 놓고 트럼프 당선인과 의견이 완벽히 일치한다"며 "평화의 확장 등의 분야에서 이스라엘 앞에 놓인 큰 기회에 주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탈환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라고 부르며 축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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