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에너지 기반시설 공습에 우크라 100만 가구 정전

2024.11.28 오후 06:42
우크라이나 내 주요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100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과 최대 전력기업 DTEK은 르비우, 볼린, 리브네 등 서부 지역의 에너지 시설들이 밤새 대규모 공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오늘(28일)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91기 가운데 79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드론 97개 가운데 35개도 격추하고 나머지는 추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서부의 중요 기반 시설을 겨냥한 공격으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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