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로켓 저장소 공습"

2024.11.28 오후 11:50
이스라엘군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휴전이 발효된 이튿날,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8일 성명을 내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의 중거리 로켓 저장 시설에서 테러리스트 활동이 확인돼, 전투기로 해당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여전히 남부 레바논에 주둔하면서 휴전 협정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레바논 리타니강 이남 지역에 대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8일 오후 5시부터 29일 아침 7시까지 리타니강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된다"며 "리타니강 이남에 있는 사람들은 그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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