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23시간 미국 주식 거래를 지향하는 증권 거래소 '24 내셔널 익스체인지'가 내년 하반기에 새로 문을 엽니다.
'24 내셔널 익스체인지'는 미 증권거래위원회 승인에 따라 내년 하반기 중에 미 동부 시각 기준 평일 오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15시간 거래로 1단계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후 증권거래위원회가 내건 추가 조건을 충족하면 평일 거래 시간을 하루 23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지만, 야간 거래를 위한 추가 규제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거래일 중 하루 1시간은 전산 업그레이드와 기능 점검 등을 위해 거래가 중단됩니다.
'24 내셔널 익스체인지'의 출범은 가상화폐가 거래소에서 연중무휴로 거래되는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도 24시간 주식 거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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