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지난달 발생한 이스라엘 축구팬 폭행에 가담한 5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피고인 5명은 모두 네덜란드 거주자로, 지난달 7일 암스테르담 일대에서 폭행, 절도 등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별로 징역 10주∼6개월과 1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지난달 7일 저녁 네덜란드 축구팀 아약스와 이스라엘 마카비 텔아비브 간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끝난 뒤 도시 곳곳에서 이스라엘 축구팬들이 공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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