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날아온 무인기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라트에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24일 오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쏜 것으로 보이는 드론 공격으로 에일라트에서 적어도 20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격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드론이 바닷가 상가 지역에 떨어졌고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홍해 주변에 위치한 항구도시 에일라트는 예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후티의 공습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