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국면에서 밀착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번에는 미사일 방어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고 중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12월 상순 중러 양국 군이 러시아 경내에서 제3차 미사일 방어 연합 연습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연습은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고, 현재 국제·지역 형세와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훈련은 중러 양국이 지난달 국방·외무 고위급 회담을 열고 미사일 방어·군사 훈련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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