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시드니 총영사관 "본다이 해변 테러 한국인 피해 접수 없어"

2025.12.15 오전 12:08
용의자 1명을 포함해서 12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친 호주 본다이 해변 총기 테러 사건과 관련해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인이나 한국인 관광객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우리 교민이나 관광객의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시드니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추가적인 위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시드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사건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교민들은 당분간 종교 시설이나 쇼핑몰, 관광지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 방문할 때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특히, 유대인 관련 종교행사나 문화행사 등에 참석하는 것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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