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리어 미 무역대표 "올해는 관세의 해...전망 밝다"

2025.12.23 오전 08:27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가 올해를 "관세의 해"로 규정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현지 시간 22일 파이낸셜타임스 기고에서 "각자의 경제 이념과 관계없이 2025년은 관세의 해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전망은 밝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제조업 부흥은 단기에 쉽지 않다고 인정하면서 "미국의 산업 우위를 잃는 데 수십 년이 걸렸는데 재건이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필라델피아 조선소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 자동차 생산라인 복원 등 제조업 부흥 성공 사례를 거론하면서 "만약 관세가 사라진다면 이런 새로운 생산이 과연 일어나고 있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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