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 은값 80달러 돌파...구리도 만3천 달러 눈앞

2025.12.29 오후 03:37
국제 은 가격이 처음으로 온스당 80달러를 넘었습니다.

국제 은 현물가는 우리 시간 오늘 오전 8시21분에 온스당 84.007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은 공급난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크게 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은 가격은 올해 들어 182% 이상 뛰면서 이란 혁명으로 유가가 폭등했던 지난 1979년 이래 연간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 구릿값도 런던금속거래소에서 6.6% 오른 톤당 만2천960달러로, 만3천 달러선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내년부터 구리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이른바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 가격을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금 현물가는 온스당 4천517.9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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