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단체인 ’이란인권’은 반정부 시위 18일째인 14일까지 살해된 시위대가 최소 3천4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인권’은 이란 보건부와 교육부의 정보를 새로 입수했다며 이렇게 발표하고 사망자 대부분이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만 명 이상이 체포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CBS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시위 관련 사망자가 최대 2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인권’은 북서부 라슈트에서 시위에 나섰다가 불길에 갇힌 청년들이 투항의 뜻으로 손을 들어 올렸지만, 군인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사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부상자들에게 ’확인 사살’을 했다는 보고도 수없이 들어오고 있으며, 테헤란 인근에선 군경이 중기관총을 사용했다는 말도 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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