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건강 문제로 조기귀환" 우주정거장 팀원 4명 지구로 출발

2026.01.15 오전 08:55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한 명의 의료 문제로 임무 중단을 결정한 ’크루-11’ 팀원 4명이 지구 귀환길에 올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크루-11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4일 오후 5시 반쯤 우주정거장에서 도킹을 해제하고 지구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캡슐 우주선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15일 새벽 3시 반쯤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 출신 우주비행사 4명으로 구성된 ’크루-11’은 지난해 8월 지구를 떠나 다음 달 하순까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팀원 한 명의 건강 문제로 임무를 중단하고 조기 귀환을 결정했습니다.

NASA는 개인 의료 정보 보호를 이유로 우주비행사 4명 가운데 누구에게 문제가 생겼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당 우주비행사가 현재 안정된 상태로, 응급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이 치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우주정거장 내에서 치료받은 적은 있지만, 의료 문제로 임무를 중단하고 조기 귀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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