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 홋카이도와 아오모리, 니가타현 등에서 기록적인 폭설로 교통편이 마비돼, 공항 이용객 7천여 명이 공항 내에서 밤을 새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경우 24시간 적설량이 54cm를 기록하며 1월 관측 사상 역대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폭설로 홋카이도 삿포로와 신치토세 공항을 잇는 철도와 도로가 끊기거나 지연되면서, 7천 명이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귀가하지 못한 채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또 아오모리 현에서는 관광객 8명이 12시간 넘게 조난을 당했다가 구조됐습니다.
니가타 현에서도 50대 남성이 지붕에서 눈을 치우다 떨어져 사망하는 등 제설 작업 중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초부터 이어진 폭설로 곳에 따라 2m에서 많은 곳은 4m 이상 적설량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이번 주 강한 한파와 대설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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