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정부, 트럼프 다카이치 지지에 "언급 삼갈 것"

2026.02.06 오후 02:44
일본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공개 지지한 데 대해 정부 차원에서 언급을 삼가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사토 케이 관방 부장관은 오늘(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지지 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의 방미와 관련해서는 미국이 제시한 일정으로 방문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격변하는 국제정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흔들림 없는 양국 결속을 재확인하고 외교와 경제, 안보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해 일미 동맹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의미 있는 방문이 되도록 확실히 준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 총선을 거론하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이고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입증했다면서 이례적으로 공개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3월 19일에 다카이치 총리를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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