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 재무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지명한 케빈 워시가 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소송하겠다고 말한 것은 농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 발언이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통령은 연준과 연준의 독립성을 매우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하루 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워시가 금리를 낮추지 않아도 행정부가 소송하거나 수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냐고 묻자 "대통령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가 질문이 계속되자 "그건 농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또 트럼프 행정부가 강달러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강달러 정책이란 달러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들을 하고 있냐는 것"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과 무역 정책, 규제 완화, 에너지 정책, 핵심광물에 대한 주권 재확립을 통해 미국을 세계에서 자본에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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