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홍콩 법원,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에 징역 20년 선고

2026.02.09 오후 01:40
홍콩 법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웨스트카오룽 법원은 오늘(9일) 오전 열린 공판에서 외국 세력과의 공모 및 선동 혐의 등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빈과일보의 창업자이자 사주였던 지미 라이는 지난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 당시 외국 세력과 공모하고 선동적 자료를 출판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번 판결은 지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언론계 인사가 중형을 선고받은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지미 라이의 석방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