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재무 "미·중, 생산적 관계 가능...실무진, 중국 방문"

2026.02.11 오전 01:54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과 중국 관계가 매우 생산적일 수 있다며 중국을 경쟁자로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1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투자은행 ’BTG 팩추얼’의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베선트는 "현재 미·중 관계는 매우 편안한 위치에 있다"며 "우리는 경쟁자가 되겠지만, 그 경쟁이 공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원하지 않지만, 리스크를 줄일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에도 글을 올려 지난주 미 재무부 고위 실무진이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자신과 중국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간 차기 회담 준비를 논의했다며, "다음 대면 회동을 앞두고 앞으로 몇 주간 긍정적인 상황을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는 재무부가 베선트 장관이 언제, 어디에서 허 부총리와 만날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회담은 수주 내 열릴 가능성이 있으며, 4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위한 토대를 만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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