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 시간 13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안보 포럼인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미국 대표단 단장인 루비오 장관은 출국 직전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병합을 요구해 온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 "누군가 그것을 제기할 것"이라며, "그 문제에서 노력 중이고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것인지에 대해선, "일정표에 일정이 있다"며 "100% 확실친 않지만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예정된 루비오 장관의 연설에선, 미국과 유럽의 갈등 수위를 끌어올리는 극단적인 표현은 없더라도, 유럽에 대한 각종 압박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이 회의에선 JD 밴스 부통령이 이민 정책과 표현 자유 등에서 유럽 체제를 대놓고 비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글로벌 정책에 순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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