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가상화폐 가격 급락에 따른 거래 위축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해 18억 달러, 2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3억 달러 순이익을 냈던 전년 동기 실적에서 6억6천7백만 달러 순손실로 전환하며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 멈췄습니다.
보유 가상화폐 자산과 투자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약 50% 폭락하며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2조 달러 증발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도 사상 최고치 대비 63% 폭락했습니다.
지난 몇 달간 가상화폐 가격 폭락 원인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금이나 은, 인공지능 주식 등 다른 투자처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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