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북한 대사관이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의 사진을 처음 게시했다가 다시 내렸습니다.
앞서 북한 대사관은 외벽에 설치된 게시판 한가운데 김정은 위원장과 딸 주애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걸었습니다.
그 양옆의 여러 액자 중에서도 주애가 함께 찍힌 사진 여러 장을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른바 '백두혈통' 4대째, 더구나 딸인 주애의 사진이 게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런데 국내 언론을 통해 관련 보도가 나간 뒤, 북한 대사관은 게시판을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들로 싹 바꿔놨습니다.
김정일의 생일인 2월 16일 '광명성절'을 기념하는 거로 풀이되지만, 김주애가 '후계자 내정 단계'라는 국정원의 국회 보고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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