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원 출신의 정치인이 미 연방 의회 대이란 전쟁 관련 청문회에서 전쟁에 반대한다고 외치다 끌려나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선거에 녹색당 후보로 나선 해병대원 출신 브라이언 맥기니스는 현지 시간 4일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한 소위원회가 개최한 회의 방청석에서 전쟁을 반대한다고 외쳤습니다.
맥기니스는 "누구도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길 원하지 않는다"며 이란 공격을 미국을 위한 전쟁이 아닌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으로 규정하고 "미국은 아들과 딸을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에 보내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맥기니스를 끌어내는 과정에서 공화당 소속인 팀 시히 상원의원이 가세했고 맥기니스의 팔이 문에 끼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미 의회 경찰은 맥기니스가 경찰관 폭행과 체포 저항 등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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