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세계 석유 시장에 '재앙적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는 전 세계 원유 재고가 최근 5년 사이 최저 수준에 근접했는데, 사태가 이어지면 재고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질 거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세르 CEO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운송 재개가 매우 중요하며, 해상 운송 차질이 길어질수록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심각해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부 유전 지대와 홍해를 연결해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동서 송유관'을 며칠 안으로 완전히 가동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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