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애니 유희왕 측 "백악관이 영상 무단 사용"

2026.03.11 오후 05:28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 측이 미국 백악관이 전쟁 홍보 영상에 이 작품의 장면을 무단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왕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국 백악관 공식 계정에서 에니메이션 유희왕 시리즈의 영상이 권리자 허락 없이 사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원작 및 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해당 지식재산의 사용을 허락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제가 된 영상은 백악관이 공개한 '미국식 정의'라는 제목의 전쟁 홍보 영상으로 여러 폭격 모습과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를 이어붙인 장면이 담겼습니다.

'유희왕'은 퍼즐을 맞추면서 강해지는 소년의 모험담을 다룬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 카드 게임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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