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A다저스 구장, 64년 만에 명칭 바뀌나...'유니클로 다저스타디움' 될 듯

2026.03.17 오후 12:04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상징하는 스포츠 경기장인 다저스타디움 이름이 64년 만에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LA 타임스 등은 현지 시간 16일 다저스 구단이 유니클로와 공식 필드 프리젠팅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필드 명명권 부여에도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이라는 새 명칭이 중견수 구역 전광판과 야구장 관련 모든 안내판에 표기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저스타디움 이름 앞에 브랜드명을 더하는 것은 1962년 구장 문을 연 이래 64년 만에 처음입니다.

그동안 여러 경기장이 명명권 변경 계약으로 이윤을 내왔지만, 다저스는 꿋꿋이 구장 이름을 지켜왔습니다.

2023년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한 뒤로 다저스는 전일본공수와, 도요타이어, THK 등 여러 일본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2024년에는 스폰서십으로 7천만 달러, 약 천45억 원을 벌어들이며 '오타니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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