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달 개시한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 무역장벽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무역 영역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파괴 관행·조치'와 '미국이 무역 영역에서 실시하는 녹색 상품 무역 저해 관행·조치' 등 두 가지 사안에 관해 무역장벽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무역 영역에서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다수의 조치를 했다며 '중국 상품의 미국 시장 진입 제한', '첨단 기술 제품의 대중국 수출 금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이런 조치는 중국 기업의 무역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있고, 일부 조치는 세계무역기구, WTO 규칙 등 중미 양국이 함께 체결하거나 참가한 경제·무역 조약 또는 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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