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2주간 공격 중단 동의"...최후통첩 1시간 앞 극적 휴전

2026.04.08 오전 07:51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을 1시간 앞두고 전격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2주간 양측 모두 공격을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의 2주 휴전안에 동의한다고 밝혔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SNS에 글을 올려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의 논의에 따라 이란에 대한 2주간 폭격과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들이 이란에 가해질 파괴적 공격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고려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하는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휴전은 쌍방 간 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거나 이를 초과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란과의 장기적 평화와 중동의 평화에 관한 확정적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10개 항의 제안을 받았고, 이를 협상의 실질적인 기반으로 삼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과거 주요 쟁점의 거의 모든 사항이 미국과 이란 간에 이미 합의되었지만, 이번 2주 기간은 최종 합의를 완성하고 체결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과 중동 국가들을 대표해 이 장기적인 문제가 해결에 가까워진 것은 영광이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마감시한을 불과 5시간 정도 앞두고 SNS를 통해 협상 기간 연장과 휴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이란 정부가 2주간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을 불과 한 시간 반 정도 앞두고 극적인 휴전이 이뤄지며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이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대로 공격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종전 논의에 들어갈지,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즉각 나설지 등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는 대로 다시 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