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알자지라 기자 또 사망

2026.04.09 오후 02:32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알자지라 기자 소속 기자가 또 숨졌습니다.

알자지라는 가자지구 특파원인 모하메드 위샤 기자가 현지 시간 8일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알자지라 무바셔 소속의 위샤 기자는 팔레스타인 가자시티 서쪽 해안도로인 알라시드 거리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이스라엘 무인기 공격으로 차량이 불에 타 숨졌습니다.

알자지라는 취재 기자를 상대로 한 이번 공격은 "언론인을 표적으로 삼아 진실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려는 의도적인 살인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위샤 기자는 지난 2018년부터 알자지라 소속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3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상황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지난해 8월에도 이스라엘군의 표적공격으로 소속 기자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언론 단체들은 2023년 전쟁 시작 이후 이스라엘 공격으로 숨진 언론인이 최소 262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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