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최고지도자 "호르무즈 관리 수준 새로운 차원 격상"

2026.04.10 오전 04:33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지시간 9일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즈타바는 전 최고지도자이자 아버지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및 통제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을 공격한 침략자들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며 "피해에 대한 배상은 물론, 순교자들의 피의 대가도 반드시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쟁 발발 첫날인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는 이후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49재에 비교되는 아버지의 추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렸지만, 이날도 모즈타바는 나타나지 않았고 성명만 국영방송인 IRIB와 프레스TV 등을 통해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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