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쟁과 관련한 미국 내 여론 악화는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들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반 트럼프 성향으로 알려진 배우 조지 클루니의 작심 발언에 백악관이 발끈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조지 클루니가 이탈리아 쿠네오에서 열린 한 강연 무대에 등장했는데요, 2700여 명의 고등학생들 앞에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문명 파괴" 발언을 직격합니다.
"문명 말살은 명백한 전쟁 범죄"라며 "품위를 위해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꼬집었는데요,
이에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유일한 사람은 끔찍한 영화와 형편없는 연기 실력을 가진 조지 클루니뿐"이라며 사실상 조롱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 겁니다.
이에 질 세라, 조지 클루니는 "지금은 유치한 인신공격이 아니라 진지한 논쟁이 필요한 때"라고 응수했는데요,
조지 클루니와 트럼프 대통령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자신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조지 클루니에 트럼프 대통령은 "2류 영화배우" "가짜 영화배우"라고 조롱했고요,
지난해 말 클루니의 가족이 프랑스 시민권을 얻었다는 보도에는 이렇게 SNS를 통해 "좋은 소식"이라며 "영화 스타가 아니라 정치에 대해 끊임없이 불평한 사람"이라고 깎아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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