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을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한국전쟁 참전 중국군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은 왕 부장이 평양 동부 강동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곳을 피로 맺어진 북중 전통 우호와 전승의 근거지로 삼아 후대에 지원군의 희생정신을 계승·발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묘역에 전사한 중국군 1,383명의 유해가 안장돼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9∼10일 이틀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입니다.
앞서 어제는 최선희 외무상을 만나 양자 관계와 지역·국제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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