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년에 한 번꼴로 중국 방문...스페인 총리, 트럼프와 대립각 계속

2026.04.13 오후 02: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방중 첫날인 오늘 샤오미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내일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 협력 확대와 우호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산체스 총리의 중국 방문은 최근 4년 사이 이번이 네 번째로, 1년에 한 번꼴로 중국을 찾는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특히 스페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을 비판하고 자국 내 미군 기지 사용을 불허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뤄져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산체스 총리의 거듭된 방중이 중국과의 무역 확대를 노리는 동시에,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과 보조를 맞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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