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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극우 장관 성지 도발..."주인된 기분"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4.13 오후 04:19
미국과 이란 협상이 결렬된 날,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레바논 남부 전선에 방탄조끼를 입고 나타나, 이란과 더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가자지구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 이라크의 민병대, 예멘의 후티, 그리고 이란 자체까지. 우리는 그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고, 우리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대표적 '극우' 각료인, 국가 안보 장관은 유대인 종교 의식이 금지된, 이슬람 3대 성지 중 하나인 예루살렘 성전산을 방문해 공개 기도를 강행했습니다.

심지어 "주인 된 기분"이라며 사실상 점령 의지까지 드러냈습니다.

[벤그리브 /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 (현지 시각 12일) : 랍비님, 제가 14, 15살 때 이곳에 처음 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모든 게 달라졌죠. 당시엔 유대인이 조금이라도 소리를 내면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곳이 마치 내 집처럼 느껴집니다.]

이스라엘의 '마이웨이'에, 스페인 전통 축제에는 네타냐후 총리를 형상화한 인형이 등장했습니다.

약 7m 높이 인형에 14㎏에 달하는 화약이 채워졌고, 폭발 순간 사람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양국 외교 갈등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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